한전, 2분기 전년 대비 적자 줄어들 듯....높아진 원전 이용률 영향
한전, 2분기 전년 대비 적자 줄어들 듯....높아진 원전 이용률 영향
  • 배성수 기자
  • 승인 2019.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공사 2분기 적자폭이 전년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2분기에 2000억~3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전이 241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 3188억원, 유진투자증권 3150억원 신한금융투자 3178억원 등 3000억원대 영업적자를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71억원보다 많이 줄어든 금액으로 원전 이용률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원전 이용률이 전년 대비 크게 회복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