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전기위원회가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함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한수원은 오는 2022년까지 300MW규모 수상태양광 건설과 2.1GW 전력계통 연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9.6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수원은 지역기업과 지역주민 참여를 최대한 독려해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형태로 추진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북도 및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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