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달 17일 ‘아파트 전기설비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아파트 세대별 에어컨, 건조기 등 대용량 전기기기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전기설비 안전성을 위한 기술제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사와 민간 기업들이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공동주택 전기설비 사고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혁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조성완 사장은 “우리 국민의 대표 주거공간인 아파트 전기설비의 안전성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공공과 민간 협력의 좋은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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