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굴절버스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행됐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전기 굴절버스는 정원 84명(좌석 45명, 입석 39명)으로 한번 완충하면 최대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 승하차용 출입문은 3개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차선이탈경고장치, 전자 제어 제동시스템, 전방장애물경고장치 등 첨단 안전시설과 자동식 휠체어 고정장치, 휴대폰 충전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기굴절버스는 세종 내부순환선(900번),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간 광역노선(990번)에 각각 2대가 투입되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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