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탈황설비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 착수
동서발전, 탈황설비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 착수
  • 이승희 기자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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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플루엔과 공동으로 ‘탈황설비 하이드로 사이클론(Hydro Cyclone)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자립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연구개발의 주요 목표는 △석회석슬러리 넘침 및 막힘 감지센서 국산화 개발 △센서 오염방지 및 전용부착 장치 개발 △운전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 △문제발생 시 예비기 자동기동 프로그램 구현 등이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1발전소에 시범 적용을 거쳐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완료 후 국내 50여 개 발전소 및 관련 산업체에 확대 적용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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