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남제주복합발전소’
[포토]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남제주복합발전소’
  • 이훈 기자
  • 승인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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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 정책에 부응하는 스마트 발전소(Smart Power Plent)가 구축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남제주발전본부(서귀포시 안덕면) 내 150MW급 남제주복합발전소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남제주복합화력 건설사업은 남제주발전본부 내 설비용량 150MW LNG 복합화력발전소(50MW급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로 구성)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정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이 사업에는 총 3,821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특히 설비의 비정상 상태를 사전 감지하는 지능형 예측진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실제 발전소와 동일한 가상 발전소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현으로 최적의 예방정비를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 설비신뢰도 확보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스마트 태그(Smart Tag), 모바일(Mobile) 기기를 활용해 효율적인 운전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비롯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접목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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