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진행된다.
한화큐셀과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진행되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41MW급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924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 주민에게 발전소 투자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은 투자를 통해 발전소 지분을 획득해 참여비율에 따라 20년간 4~10%의 고정 이자수익을 배분 받는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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