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자력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경주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 D.N.A(Data · Network ·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원전 안전 혁신기술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전 해체기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혁신원자력 시스템 핵심기술의 연구-실증-산업화 R&D를 위해 구축되는 대규모 연구시설이다.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 연면적 4만 5,508m2 규모로 첨단 연구 · 행정 시설,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시설, 교육 · 협력 시설 등 총 16개의 연구기반 · 지원시설과 지역연계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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