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16일 전기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현행 규정과 전기설비 검사 점검업무 현장 간의 차이를 해소하고 기술 변화상황에 맞는 새 기준 마련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를 이끌어갈 좌장으로 김철환 대한전기학회 회장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의 운영 목적에 맞게 앞으로 전기산업계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들을 공정하게 논의하고 조정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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