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3일 서울복합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복합발전소는 서울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건설됐으며, 설비용량 800MW급(400MW×2기)으로 서울시 370만 가구의 절반정도 사용 가능한 규모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여의도, 반포 등 발전소 인근 10만 가구에 난방열(열공급량 530Gcal/h)도 공급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에너지 공급과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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