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KETI가 대회를 주관하고, 서부발전은 예측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신재생 발전설비 운영데이터를 제공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다.
연구기관, 학교, 대·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4팀 369명이 2개 트랙으로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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