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지난달 26일부터 경기 양주로 이전해 하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전력기술교육원이 새롭게 터를 잡은 양주시는 경기북부권 내 중심도시로서 서울에서 20분(서울 도봉구 기준)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며 전철 1호선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경기북구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전력기술교육원 교육입교 시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높은 지리적 위치와 함께 1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 등 최적화된 시설도 갖춰 교육생들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다.
전력기술교육원은 올해 하반기 과정으로 송·변·배전 분야에서 20개 과정 이상 50여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행정실(02-2223-3773)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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