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해 12월 7일 경북 구미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전은 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신재생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표준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저탄소 대표모델 산업단지를 모범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인 산업단지가 더욱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산업 공간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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