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해외 원전 사업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정부, 의회 및 산업계 고위 인사와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튀르기예를 방문, 파티흐 된메즈(Fatih Dö nmez) 에너지천연자원부(이하 에너지부)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전사업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튀르키예 측은 지난해 12월 한전에게 협의의 첫 단계로 예비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며 한전은 사업참여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저작권자 © 전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